▲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판화전 - 2월1일부터 26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국·내외 판화작품 중심으로 꾸려진다. 국내 작가의 목판화 16작품을 비롯해 중국과 내몽골 등 국외 작가의 5작품을 포함한 총 21작품이 전시된다. 대담한 생략미와 구성미가 돋보이며, 함축적이면서도 간결하게 표현된 작품들을 통해 동양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정서를 엿볼 수 있을 듯.
▲ 디지털 서양미술사전-한 시간에 배우는 서양미술 2만년 전 - 2월4일부터 3월1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
교과서나 서양미술사에서 등장하는 명화들을 부활시켜 한 자리에 모은 전시. 지난 2만 년 간의 미술의 역사와 미술가들의 삶, 그리고 작가들이 만든 작품들에 관한 이야기다. 비록 원작의 감동은 없지만 세계적인 명작의 느낌을 몸소 체험하고 시대별로 잘 정리된 작품을 통해 서양미술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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