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91.9㎒)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방송 20주년(3월19일)을 맞아 DJ 배철수가 직접 선정한 음반 100장과 선정 이유를 적은 서적이 발매된다고 MBC가 1일 밝혔다.
우선 배철수가 엘비스 프레슬리를 시작으로 비틀스와 마이클 잭슨, 프란츠 퍼디난드까지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별로 중요한 음반 100장을 선정한 '배철수의 음악캠프 20년, 그리고 100장의 음반'이 발매된다. 이 음반에는 배철수가 직접 작성한 해설지도 포함된다.
특히 절판됐던 엘비스 프레슬리의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아이언 버터플라이의 '인 어 가다 다 비다(In-A-Gadda-Da-Vida), 유라이어 힙의 '머지션스 버스데이(Magician's Birthday)' 등 명반 30장도 재발매된다.
이와 함께 20주년 기념 서적에는 배철수와 대중음악 평론가 배순탁이 음반 100장과 관련 음악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해설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어셔 등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다녀간 유명 음악가 16팀의 인터뷰 전문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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