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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하승진 전치 6주…잔여경기 출전 불가능

프로농구 전주 KCC의 최장신 센터 하승진(25.221㎝)이 전치 6주 진단을 받아 정규리그 남은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KCC는 "1일 오후 노원구 을지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왼쪽 종아리 근육파열에 따라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깁스를 했다"고 밝혔다.

 

1월30일 올스타전 행사 도중 왼쪽 종아리를 다쳐 31일 올스타 경기에는 나오지 못한 하승진은 이로써 남은 정규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KCC의 정규리그 경기가 3월6일로 종료되기 때문에 아무리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해도 그 안에 코트에 나서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KCC는 3월 중순에 시작되는 플레이오프부터 하승진의 출전을 준비할 가능성이 크다. 플레이오프는 KCC의 정규리그 성적에 따라 6강 플레이오프부터 치르게될 경우 3월10일, 4강에 직행하면 3월20일에 시작된다.

 

1월23일 안양 KT&G와 경기 도중 왼쪽 종아리 부근을 다친 하승진은 27일 부산 KT와 경기, 30일 올스타전 행사에 출전했지만 30일 행사 도중 전에 다친 곳이 덧나고말았다.

 

하승진이 빠지면서 29승12패로 1위 울산 모비스(31승11패), 3위 KT(29승13패), 4위 원주 동부(28승14패) 등과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하는 KCC는 남은 정규리그 13경기 및 플레이오프 초반 큰 부담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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