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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창단 후 처음 유니폼·CI 전면 교체

한국시리즈 10회 우승에 성공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창단 후 처음으로 유니폼과 CI(기업통합이미지)를 전면 교체하며 이미지제고에 나섰다.

 

KIA는 2일 2010시즌부터 사용할 유니폼 등을 발표하면서 "명문구단의 자부심과 정통성을 계승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했다"며 "지난해 4월부터 CI 교체 작업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영문 알파벳 'T'자에 날카롭게 꺾인 부분은 호랑이의 발톱과 이빨을 상징한다.

 

'T'자를 부각시킨 워드마크와 엠블럼은 역동적인 이미지에 부드러운 느낌을 가미했다.

 

또 엠블럼은 야구공 위에 영문 글자를 배치해 한국 프로야구 대표구단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런 CI가 부착된 유니폼의 경우 홈 상의는 버튼을 없애고 브이넥스타일로 제작했다.

 

KIA가 이처럼 유니폼과 CI 등을 모두 바꾼 것은 2001년 창단 후 처음이다. KIA는 창단 초에는 회색을 주로 사용한 유니폼을 채택했다가 2005시즌부터 빨간색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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