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한국일보·국민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무주군이 3일 대회의실에서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한국일보사 이종승 사장, 국민은행 김기수 본부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무주사랑운동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내 고장 무주사랑카드 발급 1좌당 1만원이 군에 적립되며 또한 이용액의 0.2%를 분기별로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무주군에 지역공헌기금을 조성해 교육발전장학재단 및 소외계층 지원기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홍낙표 군수는"나눔이라는 측면에서 의미도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 고장 사랑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지자체 및 기업은 2000여곳으로, 자치단체의 관광 및 농·특산물 등 특성과 기업의 기술력 및 경제력을 연계한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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