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무주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는 쌀 7포대(60만원)를 무주군청을 비롯한 6개 읍면에 기탁했고 떡국 떡 3가마(100만원 상당)를 관내 불우세대 150가구에 전달하며 사랑의 훈훈함을 나눴다.
또한 군 농·특산물가공협회(회장 송연호)는 희망 2010나눔캠페인을 통해 벌꿀을 비롯한 머루와인, 표고버섯, 천마제품 등 164상자를 무주군에 기탁했다.
군 농·특산물 가공협회 관계자는"정성으로 재배하고 가공한 농·특산물들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이웃들을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이 한해동안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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