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 군수대행 새해 인사서 밝혀
김형진 군수대행은 "지난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협조해 준 군민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 인사를 밝혔다.
그는 35사단 임실이전 문제는 유감이지만 나머지는 군민과 사회단체 등의 도움으로 원만히 추진됐다는 자평이다.
특히 35사단은 주민과의 오해가 불씨로 번졌으나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올해는 민선 4기가 끝나고 5기가 들어서는 해인 만큼 새로운 단체장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완벽히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08년 7월에 부군수로 부임한 김군수대행은 이후 1년 6개월 동안 군수대행을 수행, 원칙인사와 소신행정으로 일관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김 군수대행은 "남은 기간에도 임실군의 행정이 제대로 설 수 있도록 혼신을 바치겠다"며 "사심없는 공직자로서 남은 기간도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