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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씩씩한 아줌마, 코믹한 모습 첫 선"

SBS '오마이…' 톱스타 매니저 아줌마형 캔디 윤개화 역

 

채림이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채림은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것.

 

평범한 대한민국 아줌마가 톱스타의 매니저가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오 마이 레이디'에서 채림은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아줌마형 캔디이자 주인공인 '윤개화' 역을 맡았다.

 

윤개화는 남편과의 이혼 후, 근근이 이어오던 생계에 위기가 닥치며 졸지에 집도 돈도 없는 백조 신세가 된 인물.

 

남편에게 맡겨 놓은 딸 아이를 찾아오기 위해 심기일전을 다진 개화는 우여곡절 끝에 꽃미남 톱스타의 매니저가 되고, 까칠 예민 꽃미남 스타 길들이기를 통해 쾌활하고 당당한 아줌마의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MBC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이후 1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채림은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 뵐 때 마다 항상 가슴이 설레는 것 같다"며 "특히 이번 작품은 1년여 만에 선보이는 만큼 더욱 기대가 되고, 두근거리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채림은 "지난 작품에 이어 두 번째로 맡는 아줌마 역할"이라며 "딸 아이를 위해 강하게 살아가는 씩씩한 아줌마지만, 좀 더 유쾌하고 코믹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 마이 레이디'에서 꽃미남 톱스타 성민우 역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뮤지컬제작사 대표에는 이현우가 캐스팅됐다.

 

특히 채림과 이현우는 지난 2007년 KBS 2TV '달자의 봄'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번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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