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 논곡리에서 성암농장을 운영하는 이성철씨(46·사진)는 15일 백미 40㎏들이 40포대(286만원 상당)를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 소순배씨(51·노단리)와 강정성씨(69·대론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20만원의 성금을 번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번암면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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