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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일자리센터 24일 '첫삽'

전북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여성일자리센터가 24일 기공식을 갖고, 여성부 여성정책간담회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식도 추진한다.

 

전북도는 국비 3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총 225억 원을 들여 전주 덕진종합경기장 안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총 넓이 8300㎡)의 여성일자리센터를 2월에 착공해 2011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여성일자리센터는 육아나 가사 등으로 일을 그만둔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상담과 직업훈련, 육아 보육을 지원할 예정. 또한, 도내 19곳 여성 취업기관과 연계해 거점기관으로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적시적소에 맞는 여성들의 취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낮 12시부터 진행될 이날 행사는 백희영 여성부장관과 함께하는 여성정책간담회(1부), 전북·전주·익산 새로일하기지원센터 등 과의 여성친화기업 협약식(2부), 여성 일자리교육센터 기공식(3부)으로 이어진다.

 

전북도는 본래 센터 건립을 민간투자(BTL) 방식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국비와 도비를 투입하는 일반 재정사업으로 전환했다.

 

심정연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성일자리센터가 건립되는 것"이라며 "기업과 일자리센터가 각종 정보를 공유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기업의 핵심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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