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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의 오래된 기억] 방앗간⑤

가을 볕에 벼 말리는 농심

▲ 진안군 방앗간 / 1980년대 후반 진안군

 

볕 좋은 가을, 여전히 시골에 가면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허리가 굽은 할머니가 방앗간에서 곡식을 찧기 위해 길가에 벼를 널어놓고 말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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