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통신(IT) 기반 3개 업체가 공동의 전자책 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친다.
IPTV 시스템 솔루션 업체인 주인네트와 사용자환경(UI) 개발업체인 액츠원, 전자책 콘텐츠 공급업체인 조은커뮤니티 등 3개사는 24일 협약을 맺고 'U북 서비스' 출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은커뮤니티는 현재 작가 200여명, 출판사 200여곳에 이르는 콘텐츠 이용권한을 갖고 있으며, 주인네트는 유.무선 데이터 전송 기술, 또 액츠원은 서비스를 최종적으로 구현하는 사용자 환경 제작에 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 전자책 단말기 업체와도 제휴를 추진, 내달중으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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