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빅뱅의 태양이 미국의 R&B 가수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내한공연 '맥나이트 앳 나이트(Mcknight At Night)'에서 오프닝 무대를 맡는다고 공연 기획사 빈체로 매니지먼트가 9일 밝혔다.
맥나이트가 태양의 뮤직비디오 '웨딩드레스'와 '웨어 유 앳(Where U At)'을 보고 흔쾌히 오프닝 공연을 맡기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공연에는 태양뿐 아니라 맥나이트의 두 아들인 브라이언 주니어(21)와 콜 맥나이트(18)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들은 작년에 디지털 싱글 '러브(Love)'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내한공연은 4월1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