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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북人, 희망을 노래하다

'아리올 사람과 꿈이 있는 희망음악회' 서울·전주공연…클래식·국악마당 등 새봄맞이 선율속으로 도민 초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desk@jjan.kr)

재경 전라북도민회(회장 이연택)와 재경 전라북도고교동문협의회(회장 강현욱),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200만 전북도민과 300만 재경 전북도민의 마음을 담아 '아리울(ARIUL) 사랑과 꿈이 있는 희망음악회'를 연다.

 

27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4월 1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전북대 치과대학 94학번인 '치과의사 개그맨' 김영삼과 아나운서 출신 영화배우 최송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전북 도민과 출향 전북 인사들의 교류를 위한 자리. 전라북도가 배출한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전북대 예술대학 교수들이 중심이 돼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이뤄낸다.

 

1부는 '클래식의 향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주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 신현수 자매가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전북대 백희영(피아노) 이은희(소프라노) 교수와 바리톤 정록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박은성)도 함께 한다.

 

2부 '국악 어울림마당'은 익산이 고향인 중요무형문화재 조통달 명창과 그의 제자 '국악 신동' 유태평양, 김지숙 국립창극단 단원의 '춘향가' 중 '사랑가', '수궁가' 중 '세상풍경' 등 신명나는 소리판으로 시작한다. 희망음악회 총감독을 맡은 이화동 전북대 교수는 중앙국악관현악단 지휘자로, 정회천 전북대 교수는 고수와 가야금 연주자로 무대에 오른다.

 

서울 공연은 전북과 전북대, 새만금 명품 복합도시 '아리울'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서울 아르떼 TV를 통해 실황방송될 예정.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전북대 발전지원부 063) 270-4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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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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