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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정기상영회

문병용 촬영감독 작품 4편 상영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보이지 않는 숨은 공로자-촬영감독의 세계'를 주제로 3월 독립영화 정기상영회를 연다. 18일 오후 7시30분 전주영화제작소 4층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이번 상영작들은 모두 문병용 촬영감독(28)의 작품이다. 같은 꿈을 품었지만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상대방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열쇠'(감독 고봉곤), 트렌스젠더 엄마와 딸의 갈등을 그린 '5-1 순환버스'(감독 고봉곤), 열등감을 느끼던 상대와 마지막 야구 대결을 펼치는 '김삼진'(감독 오현민),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 걷던 골목을 혼자 걸으며 옛 추억을 떠올리는 '나의 옛 이야기'(감독 김지연) 등 4편이다.

 

문감독은 전주대를 졸업하고 전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과 꾸준히 작업해 오고 있다. 전주MBC 시민영상제 대상, 전북독립영화제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애심-그의 노래'로 전주국제영화제와 이태리 피란체영화제에 초대됐다. 상업영화 '걸스카우트'와 '요가학원' 촬영팀에서도 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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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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