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진단·임업기술 상담도
전북도 산하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춘도)는 연구소의 진안 이전에 따라 예상되는 시간적·경제적 낭비요인을 차단하고, 도민들의 나무병원 이용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나무병원'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나무병원 운영에 따라 도산림환경연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 진단, 조경수 병해충 진단 및 방제법 처방, 기타 임업기술 상담 등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게 된다.
수목병해충 진단 및 방제지도 시스템 정착을 위해 산림연구소는 나무병원 민원진단반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대아수목원 홈페이지(www.daeagarden.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기관 및 단체의 요청이 있을 시에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현장행정을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진안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구매 및 매월 1일·11일·21일에 구내식당 휴무를 실시하고, 관내 영세 자영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이전지역 활성화대책을 통해 지역발전 견인에 노력하고 있다.
또 임업소득 및 산림문화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화요캠퍼스'를 3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 기능 및 역할 확대를 통한 도내 균형발전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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