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2번째로 많은 총 자산액 100억원의 농어촌소득지원기금을 보유한 진안군이 지역을 이끌어갈 선도 농업인 발굴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선도 농가 육성을 위해 지난 18일 고근택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올 상반기 예산인 14억6500만원을 지원받을 56농가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 농가는 사업비의 70%범위 내에서 1농가 당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리 2%에 2년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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