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의 영농작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교, 분석을 위한 농작업 편이장비 컨설팅 및 시연회가 24일 임실군 오수면 평당마을에서 열렸다.
임실군이 편이장비 선정을 앞두고 마련한 이날 시연회는 군평리 복숭아 작목반 회원과 장비제조업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에서 홍익대 이관석 교수는 편이장비 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개요와 장비업체 제품에 따른 다각적인 편이점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농가들은 업체가 제공한 각종 편이장비를 직접 조작, 포장에 적용하는 등 불편사항 및 개선점 등을 지적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오는 29일에는 지사면 양파연구회를 대상으로 현장 적응시험을 실시, 편이장비 선정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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