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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젊은 춤꾼들의 미래를 한 눈에

젊은 무용가들의 창작활동 무대인 '드림 앤 비전 댄스 페스티벌 2010'이 4월 2∼19일 서울 홍대 포스트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신진 무용가 15개 팀이 참가해 현대무용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소극장 춤을 각각 25분씩 선보일 예정이다.

 

2일과 3일에는 김나영의 '눈동자 돌리기', 성한철과 이형우의 '동그라미 펴기', 이정화의 'catch-달아나지 못하게(잡다)', 6일과 7일에는 김대현의 'Andante', 김용의 '벌구(입만 벌리면 구라쟁이)', 정한결의 '터치 블루(Touch Blue)', 10일과 11일에는 육혜수의 '아라리요', 조현상의 '결정적 순간', 함지혜의 '미혹迷惑 (일어서!Ⅱ)'가 공연된다.

 

14일과 15일에는 서계희와 백주희의 '아무도 모른다', 이은영의 '합(合)', 정석순의 '큰소리로 속삭이다', 18일과 19일에는 김은화의 '호연(蝴緣)-선 위를 날다', 김종기의 '끝을 건너 시작을 날다', 김지윤의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이 무대에 오른다.

 

이 중 우수작 4개 팀은 6월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16회 창무국제무용제에 초청돼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젊은 무용가들에게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주기 위해 시작된 이 페스티벌에는 그동안 장은정, 김은희, 박호빈, 김윤규, 김윤수, 노정식, 이해준, 정영두 등의 안무가가 거쳐갔다.

 

공연은 평일에는 오후 7시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5시에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문의는 공연 기획사 이오공감 ☎02-704-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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