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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논란 육상선수 세메냐, 6월 레이스 재개

성 정체성 논란에 휩싸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여자 육상 선수 카스터 세메냐(19)가 6월24일(현지시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리는 육상대회에서 레이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AP 통신이 7일 보도했다.

 

작년 8월 독일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8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대회에 나서지 못한 세메냐는 6월초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성 판별 검사가 끝나면 경기에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닉 데이비스 IAAF 대변인은 "이 사건이 결론날 때까지는 어떤 말도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세메냐는 애초 지난 주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하려고 했지만 남아공육상연맹(ASA)의 저지로 불발됐다.

 

작년 8월20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800m 결승에서 1분55초45로 우승한 세메냐는 비약적인 기록 단축과 근육질의 몸매, 저음의 목소리 때문에 남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이후 호주 언론이 세메냐가 양성자라고 보도해 논란을 부추겼으나 IAAF는 의학적인 성 판별 검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성 정체성 논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해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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