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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24만6000㎡ 늘어

군장국가산업지구 공유수면 매립…축구장 30개 넓이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실사단이 7일 익산시 왕궁면 한센인 정착촌을 방문해 전종수 부시장에게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desk@jjan.kr)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이 당초 보다 24만6000㎡가 늘어났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새만금경자청)은 군장국가산업지구내 군산시 오식도동 제6부두 전면에 위치한 공유수면 24만6000㎡(7만4000평)를 잡화부두 조성을 위한 매립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24만6000㎡는 축구장 30여개에 달하는 면적이다.

 

새만금경자청은 새롭게 조성된 토지를 지난달 29일자로 지적도 및 토지대장에 등록했다.

 

이에따라 군장국가산업지구 면적은 당초 1742만7000㎡에서 1767만3000㎡로 확대됐으며, 부족한 산업단지내 부두용지 및 기반시설 용지 확충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된 조성된 잡화부두는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이 지난 2006년 부두 확장사업으로 공사를 시작한 지 4년여만에 완공된 것으로, 접안 길이가 500여m로 3만톤급 2선석의 동시 접안이 가능하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앞으로 100여억 원을 더 투자, 제6부두인 잡화부두를 확충할 계획이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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