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는방조제 명소화사업의 일환인 신시도 휴게시설 개발사업의 민간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만금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일대 6㏊(5만5천500㎡)에 관광휴게시설과 기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신시석산 개발 잔여부지 일부를 장기 임대해민간사업자가 수익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임대기간 만료 후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추진된다.
새만금컨소시엄에는 새만금관광개발, 한양, 디케이산업, 연합진흥 등이 참여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새만금컨소시엄과 협상을 개시해 5~6월중 사업협약을 통해 민간사업자를 지정한 뒤 토지공급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사업협약일로부터 3년 이내로, 2011년말 부분준공을 거쳐서 2013년부터 본격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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