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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일반 상영작도 매진행렬

오는 29일 막을 올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개막작에 이어 일반 상영작에서도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JIFF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상영작 207편의 예매를 시작해 오후 3시 현재까지 58편이 매진됐다.

 

 

매진된 영화는 '마스터클래스', '디지털 삼인삼색 2010', '숏!숏!숏! 2010', '나는 고양이 스토커'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고루 포함됐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개봉하는 한국과 일본의 영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지난 13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개막작 '키스할 것을'은 2분 만에 표가 동났다.

 

매진된 이들 일반 상영작은 영화제 기간에 전체 입장권의 15%를 현장 판매하기 때문에 관람할 기회는 남아 있다.

 

올해 영화제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아흐레 동안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영화의 거리 내 극장가 등지에 있는 14개 상영관에서 열리며 한국과 미국, 일본, 페루 등 49개국 장편영화 131편과 단편영화 78편 등 모두 209편이 선보인다.

 

영화제 조직위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일찌감치 매진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영화제 관객이 폭넓은 연령대와 계층으로 확대되는 방증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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