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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능성게임 개발업체 유럽 수출길 열어

(주)조엔·(주)휴먼미디어테크

도내 기능성게임 개발업체인 (주)조엔과 (주)휴먼미디어테크이 잇따라 유럽 수출계약과 출판권 설정 계약을 성사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정보산업지원센터 입주업체인 (주)조엔(대표 유효종)이 보드게임 '토끼와 당근'을 스웨덴 Forlago사와 3년간 유럽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이어 다음달께 보드게임 '헥서스'와 '피퍼'를 네덜란드 Playthisone사와 3년간 유럽 40개국 수출 계약을 예정이다.

 

(주)조엔은 계약이 성사되어 받게 되는 계약금 및 로열티는 최대 100만 유로(16억원)로, 국내 보드게임 수출 계약 금액으로는 단일 규모 최대이다.

 

(주)휴먼미디어테크(대표 정순곤)는 '멘타 옴니버스(이하 '멘타')'에 대해 출판권 설정 계약을 체결했다.

 

'멘타'는 '2009 전북문화콘텐츠 스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온라인 대전모드를 완성, 지난해 12월 '2009 전국기능성게임프레대회'의 종목으로 채택되어 900여명의 대회 참가자를 통해 온라인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멘타'는 온라인 런칭을 위한 퍼블리셔를 모색 중으로, 이에 앞서 유아학습지와 퍼즐, 학습화보, 유아동화, 학습만화 등의 아동 도서 출판권 설정 계약을 완료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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