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씨 등 8개 농가 200t
장수사과가 대만 수출 길에 오른다.
장수군에 따르면 김경훈씨 등 8명의 선도농가에서 올해 생산한 장수사과 200t이 거점산지유통센터인 'S-APC'를 통해 대만에 수출한다.
군은 이번 수출에 앞서 행정, 농가, S-APC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수출협의체를 구성해 수출농가 등록기준을 마련하고 복숭아심식나방 예찰 방제 및 기록관리 재배지 검사 등을 추진했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수사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과일이 될 수 있도록 농가에 대한 생산기술 컨설팅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