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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빛·모래·음악의 환상적인 조화

24일 샌드애니메이션 콘서트 국립전주박물관

빠르게 손을 움직이며 모래를 이용해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그려내는 샌드애니메이션.

 

샌드애니메이션 아티스트인 김하준 작가와 현악 4중주 사현이 어우러지는 '빛과 모래의 예술 샌드애니메이션 콘서트'가 24일 오후 7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현이 무대에서 연주를 하는 동안 대형화면에서는 샌드애니메이션이 펼쳐지는 빛과 모래, 음악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다. 홍익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김하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래를 이용해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는 최초의 샌드애니메이션 아티스트. 사현은 바이올린 이가연 최영롱, 비올라 전에스더, 첼로 박혜림씨로 구성돼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비발디의 '사계'에 맞춰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로 이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보여준다. '냉정과 열정사이' '친절한 금자씨' '리베르탱고' 등이 연주되는 동안 이별의 슬픔은 그리 길지 않다는 내용의 작품 '사랑과 이별'을 표현한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독도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대한민국'도 공연된다.

 

관람은 무료.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좌석 200석)하거나 현장 접수(좌석 60석, 입석 50석)하면 된다. 문의 063) 2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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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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