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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아름다움 널리 알릴게요"

미스전북 眞 이귀주양 인터뷰

27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지연(향토미인상) 박수연(스피치상) 문영화(전북일보) 김세미(미) 김아름(미) 임가람(미) 김현지(아모레 퍼시픽) 이가은(매너상) 이소민(선) 이귀주(진) 강승아(선)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강민(lgm19740@jjan.kr)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마냥 행복했는데 생각하지 못한 좋은 결과까지 얻어 행복해요. 전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게요."

 

27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 미스 전북선발대회' 진(眞)에 오른 이귀주양(19·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휴학)은 "지난해 진에 오른 차예린씨처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오늘은 정말 뜻깊고 행복한 날이예요. 새만금 방조제 완공을 기념하는'새만금 깃발축제'도 열렸고, 전북을 대표하는 미인의 왕관도 쓸 수 있게 됐잖아요."

 

'미스전북 진 이귀주'라며 이름이 호명되자 "가장 먼저 어머니가 떠올랐다"는 이씨는 "어머니가 못다 이룬 꿈을 이뤘다"며 "듬직한 후원자로 항상 옆에서 보살펴주신 어머니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수도 많았지만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잘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전북을 위해 많은 일을 하라는 격려라 여기고 세계로 나가 전북의 미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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