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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매치플레이 대회 개최…맞대결 묘미 만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투어가 이번 주에는 맞대결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매치플레이 대회를 마련했다.

 

나흘 또는 사흘간 타수를 더해 우승자를 가리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는 달리매치플레이는 두 선수가 홀마다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맞대결 펼친다.

 

한번 지면 그대로 탈락하기 때문에 하위 랭커들이 상위 랭커들을 꺾고 우승하는이변이 항상 일어난다.

 

LPGA 투어에서 매치플레이 대회는 2007년 이선화(24)가 우승한 HSBC 매치플레이챔피언십 이후 자취를 감췄다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 해밀턴 팜 골프장(파72.6천585야드)에서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최된다.

 

모두 64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절반에 가까운 한국 및 한국계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신지애(22.미래에셋)를 비롯해 최나연(23), 박인비(22.이상 SK텔레콤), 김송희(22.하이트), 김인경(22.하나금융), 위성미(21.나이키골프) 등 세계랭킹 상위에 있는 선수들이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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