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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브런치 레시피 담은 에세이…"직접 글 쓰며 서로 통했죠"

1일 오전 역삼동 이마주 갤러리에서 열린 애프터스쿨의 첫번째 에세이 「플레이 걸즈」출간기념회에 참석한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esk@jjan.kr)

8인조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에세이집 '플레이걸즈(Play Girlz.21세기 북스)'를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열정, 도전, 기쁨, 슬픔 등 각 주제를 정해 쓴 56개의 에세이와 멤버들이 추천하는 브런치 메뉴의 레시피가 함께 수록된 '브런치 에세이'라는 게 소속사인 플레디스의 설명이다.

 

애프터스쿨은 1일 서울 역삼동의 한 갤러리에서 가진 출간 간담회에서 "팬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기 위해 책을 냈다"며 "'플레이 걸즈'는 '같이 놀자'는 뜻으로 우리 팬클럽의 이름이기도 하다. 에세이만 실으면 딱딱할까봐 우리가 좋아하는 브런치 메뉴를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

 

멤버 유이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정신없이 생활했지만 일기를 쓰듯이 글을 쓰면서 잊고 지냈던 것을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며 "이 책을 통해 멤버에 대해 모르던사연을 새로 알게 됐다.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가희는 할아버지에 대한 사연, 유이는 연습생 시절, 정아는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 주연은 외로움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멤버들은 브런치 메뉴의 레시피를 담은 것은 모두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요리에 소질이 없다는 가희는 요리를 가장 잘하는 멤버로 베카를 꼽은 후 "베카는 데뷔 초기 장래희망이 빵집을 하는 것이었다"며 "베카는 연습생 시절 멤버들에게스테이크와 샐러드를 만들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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