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미분양 주택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7일 발표한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4월말 현재 도내 미분양 주택은 2731호로 전월대비 4.2%(121호) 감소했다. 이는 전년말 대비 767호, 21.9% 감소한 것이다.
도내 미분양 주택은 지난 2006말 5163호에서 2007년 말 4082호, 2008년 말 4617호, 2009년 말 3498호로 줄었다.
이처럼 미분양 주택이 감소한 것은 신규 공급이 크게 감소한데다, 최근 지역내 아파트값 상승세에 맞춰 건설사들이 특별분양 등 미분양 해소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