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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매도 '트위터'로

정읍농기센터 인터넷마케팅 교육…지역 농업인 호응 커

정읍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트위터를 이용한 인터넷마케팅 홍보과정을 듣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 (desk@jjan.kr)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트위터를 이용한 인터넷 마케팅 홍보과정을 개설해 농업인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사이버상품 포장전략 및 트위터 홍보 전문가 과정에 모집인원 22명에 26명의 농산물 전자상거래 농업인들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전자상거래시 홍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이버농업인들에게 최근 온라인에서 대세인 트위터를 이용, 이론 중심이 아닌 실무교육을 통해 상품홍보와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교육에서는 1인기업 사이버상품 포장전략을 위한 인터넷홍보 마케팅, 남다른 마케팅을 위한 발상의 축지법, 상품촬영 전략 등이 진행됐으며 이틀째 교육에서는 사진촬영, 소셜미디어와 트위터, 트위터의 활용과 블로그와 연계 교육 마지막 3일차에는 사진촬영, 트위터와 브랜드, '트위터의 주인이 되어라'를 주제로 교육했다.

 

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정읍농산물 전자상거래 농업인들의 광고비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온라인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 정보를 적시에 제공, 직접적인 홍보효과의 득대화는 물론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는 사이버농업인들의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상품사진 촬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본관 3층 원격영농상담실에 전문 사진촬영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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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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