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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군립공원 내달부터 입장료 최고 1000원 인상

주차료 폐지 이중 징수 해결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입장료가 내달부터 대폭 오르고 주차료는 전면폐지된다. (desk@jjan.kr)

순창군이 9일 군립공원 강천산의 입장료를 오는 7월 1일부터 성인 1인기준 종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하고 주차료 징수는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입장료 인상은 그동안 지속돼 온 주차료와 입장료의 이중 징수에 따른 탐방객 불만을 해소하고, 주차료 폐지시 주차매표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 할 수 있음은 물론 강천산의 입장료가 너무 저렴하다는 군민 여론 등을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공원 운영관리를 위해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현행 어른 1000원, 청소년ㆍ군인 600원, 어린이 400원이던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초ㆍ중ㆍ고등학생, 군인 1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30인이상 단체의 경우 현행 어른 900원, 청소년ㆍ군인 400원, 어린이 300원이던 입장료는 어른 1800원, 초ㆍ중ㆍ고등학생, 군인 9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아울러 현행 승용차 1대당 2500원 하던 주차료는 다음달 1일부터 전면 폐지돼 주차료와 입장료의 이중 징수에 따른 불편이 말끔히 해소되고 불필요한 주차매표인력 낭비 또한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이번 입장료 인상과는 별개로 설ㆍ추석명절 등 민족의 대명절 연휴기간 중에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입장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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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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