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 KCC가 2군 팀을 창단했다.
KBL은 14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15기 제12차 이사회를 열고 KCC의 2군 창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로농구 2군은 서울 SK, 인천 전자랜드, 부산 KT, 대구 오리온스에 이어 KCC까지 5개 팀이 운영하게 됐다.
KCC 2군 감독에는 천정렬 전 낙생고 코치가 선임됐다. 천정렬 2군 감독은 중앙대, 기아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단대부고와 낙생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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