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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진, 브리티시 아마골프 우승

 

정연진(20)이 브리티시 아마추어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정연진은 2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제임스 바이른(스코틀랜드)을 5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885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정연진이 처음이다. 1998년 세르히오 가르시아, 1984년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이상 스페인) 등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부산 해운대고 출신 정연진은 부산 가평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으며 2006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08년 호주로 건너가 지금은 멜버른에 살고 있다.

 

올해 브리티시오픈과 2011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정연진은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하는 것이 소원이었다.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 1,2라운드를 통해 코스에 적응할 수 있었고 오늘은 퍼트가 잘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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