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내달부터 6.25전쟁과 월남전에참전한 모든 유공자에게 월 2만원씩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08년 11월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제정해 보훈 급여금이나 생계 급여금을 받지 않는 1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70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만 소액의 생활비를 지급해왔다.
시는 2009년 11월 6.25전쟁이나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자 모든 참전 유공자에게 생활비를 지급하기로 지원조례를 개정해 내달부터 시행한다.
지급 신청은 내달 7월 14일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
문의 시 복지기획계 (☎063-539-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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