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 주변에 4만90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방조제 관광객에게 편의 제공을 위한 공원이 군장국가산업단지 중부발전부지 일부에서 총 70억원의 사업비로 내년 말까지 추진된다.
이 부지는 방조제 방문객들이 몰리는 비응항에서 불과 수백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시는 해당 부지에 휴게 및 녹지 공간, 관광편의시설 등을 갖춰 새만금 주변의 부족한 편의시설 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 주변에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편의시설이 부족해, 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라며 "현재 확보한 40억원에 30억원을 추가해 내년 말까지 명품 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동신 시장과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주변 공원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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