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포화 속으로'가 다음 달 30일 미국 14개 도시에서 개봉된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포화 속으로'는 현지의 대형 극장 체인 AMC 등을 통해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등 주요 도시의 상영관 20~30곳에서 개봉된다.
흥행 성적이 좋으면 스크린 수는 더 늘어나게 된다.
배급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내 개봉한 이 영화는 29일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이재한 감독이 연출했으며 빅뱅 탑(최승현), 권상우, 차승원, 김승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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