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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매도 인터넷으로

고창농기센터 전자상거래 이용 농업인에 트위터·스마트폰 교육…매출증대·홍보 효과 기대

고창군이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트위터를 이용한 인터넷 마케팅 홍보과정을 개설,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각종 농산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일부터 2일간 트위터 인터넷 홍보와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모집인원 20명에 45명이나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실시하고 있는 있는 사이버 농업인들을 위해 최근 온라인에서 뜨고 있는 트위터를 이용한 상품홍보와 매출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무교육 위주로 꾸며졌다.

 

인터넷창업전문회사 노노스 송현숙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인 기업 사이버상품 포장전략을 위한 인터넷 홍보 마케팅, 남다른 마케팅을 위한 발상의 측지법, 소셜 미디어와 트위터, 트위터의 활용과 블로그, 스마트폰 연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실시하는 농업인들의 광고비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등의 정보를 즉시 제공, 직접적인 홍보효과는 물론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는 사이버농업인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동아리'를 구성, 매주 전자상거래 교육은 물론 농업인간 트위터·블로그 등의 상호 정보 교류의장을 만들어 농산물 인터넷 마케팅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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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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