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13:14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군민과 함께 올바른 민주사회 구현"

7일 '임실희망을 만드는 사람들' 창립총회

7일 임실축협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한 '임실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자유와 정의, 인권과 복지 등을 모색함으로써 올바른 민주사회 구현을 실현키 위한 '임실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창립총회가 7일 임실축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내 정계와 학계를 비롯 환경과 복지, 종교계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날 창립총회는 전체 회원 4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원들은 모임 대표에 덕치면 천담교회 안종범 목사를 추대하고 교육문화분과위원장에 강명자씨(수필가)를 선출했다.

 

또 사회연대분과는 이철진씨에 이어 농업분과는 이종현씨(임실축협)·환경분과 김정흠씨·복지분과 황성신씨 등을 각각 임명했다.

 

이날 토론에서 이들은 임실군민의 올바른 의식고취를 위한 정책과 방법을 제시하고 아울러 연구와 토론을 통해 군민의 의사형성 사업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인권옹호를 위한 사회적·제도적 발전에 노력하고 정치와 경제를 비롯 문화와 환경 등 사회 전분야와 관련된 부정부패 척결에도 주력할 것을 천명했다.

 

이를 위해 임실읍에 모든 분야를 상담할 수 있는 상시적 사무소 설치에 이어 읍·면지역에도 지회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같은 목적에 적극 찬성하는 군민에 대해서는 내규에 의한 가입절차에 따라 정회원으로 입회토록 허용하고 있다.

 

반면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키 위해 정치인 가입과 모임내 정치활동은 완전히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우 parkj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