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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8월 음반 '사운드-G'로 일본 데뷔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 가인, 제아, 미료)가 일본에 진출한다.

 

지난해 히트곡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로 '시건방 춤' 열풍을 일으킨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다음달 25일 소니뮤직재팬 인터내셔널을 통해 일본 데뷔 음반 '사운드-G'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일본 데뷔 음반 발매를 기념해 8월 6일 도쿄 하라주쿠의 아스트로홀에서 쇼케이스를 겸한 미니라이브 '사운드-G'를 열어 팬들에게 성숙된 매력을 직접 선보인다.

 

브아걸 멤버들은 9일 오픈한 일본 공식 홈페이지(www.browneyedgirls.jp)를 통해 일본 진출을 알리면서 "이번 음반에 일본어로 '아브라카다브라'를 부른다. 기대해 달라"고 부탁한 뒤 "도쿄 쇼케이스에서 멋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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