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힙합 스타 에미넘의 새 앨범 '리커버리(Recovery)'가 발매 12일 만에 미국 내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국내 배급사인 유니버설뮤직이 12일 전했다.
이 수치는 미국의 음반시장 조사기관인 닐슨 사운드스캔의 자료를 인용한 것으로, 지난달 22일 발매된 에미넘의 앨범은 이달 4일까지 모두 105만7천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에미넘의 새 앨범은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 수록곡 가운데 여가수 리아나(Rihanna)가 피처링한 '러브 더 웨이 유 라이(Love The Way You Lie)'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2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국내에서도 핫트랙스의 주간 팝 앨범판매 차트에서 지난달 마지막주와 이달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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