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6:50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문화부·KOC, 동계종목에 12억원 특별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KOC)는 낙후된 동계종목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특별 육성계획을 마련했다.

 

KOC는 문화부의 지원을 받아 스키와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등 설상 종목을 위해 강원도에 미니 선수촌을 운영하고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총 12억원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KOC는 우선 7월과 8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500명 수용 규모의 전용 훈련장을 열기로 했다.

 

전용 훈련장에는 태릉선수촌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운영하는 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장까지 설치해 선수들의 훈련을 체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스키 등 동계종목은 태릉선수촌에 훈련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그동안 개별적으로훈련했다.

 

또한 선진 기술 습득을 위해 크로스컨트리는 핀란드와 스웨덴, 바이애슬론은 독일, 썰매 종목은 유럽과 북미로 장기 전지훈련을 보내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