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전북대학교와 연계, 지역에 양질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2010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내달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실버산업서비스 전문가(30명)·독일플로리스트(30명)·PC정비 및 인터넷쇼핑몰 운영전문가(20명)·원예치료교육사(30명)·복분자 양조 및 유가공 전문가(30명)·다문화 방과 후 영어지도사(20명)·실버 태극권(30명) 등 7개 과정 1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들을 위한 교육은 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 등 5개소에서 실시되며 교육비는 학습비 전액 면제다. 단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하며, 접수는 읍·면사무소와 살기좋은 고창만들기팀 주민자치담당부서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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