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대의원 총회서 결정
김완주 지사가 제33대 전라북도체육회장에, 김승환 도교육감이 수석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전라북도체육회는 3일 오전 11시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0년도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또 이어 열린 제5차 이사회의에서는 제4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전주시를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이날 이사회의에서는 오는 11일부터 4일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심의와 의결이 진행됐으며 전북육상경기연맹 등 11개 정가맹 경기단체와 전북루지연맹 등 1개 준가맹경기단체에 대한 임원 인준 동의를 했다.
아울러 전라북도체육회관 운영에 따른 스쿼시장 사용요금 현황 조정과, 개인보호정책 강화에 따른 공공기관 정보보호에 대한 보조를 맞추고자 CCTV 운영규정을 신설하는 등 전북체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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