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 먹고 힘내!'. 진안군은 4일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전북도 대표 태권도선수단에 진안삼을 달인 홍삼액 40 박스와 선수들의 도복 33벌을 전달했다.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단장 최경호)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사업단의 홍보대사인 서영애(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선수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영선 군수는 "무더운 여름날 자신과 싸우며 뜨거운 땀을 흘리는 태권소년·소녀들에게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역시 결과 못지않게 중요하다"면서 "더운 날씨에 몸 관리를 잘해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에, 유형환 전북태권도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은 "어린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 때문에 고생하고 힘들어했는데 진안홍삼을 먹고 좀더 힘을 내 최선을 다해 연습해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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