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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보트 표류사고 도내 2배 이상 늘어

레저보트(수상 오토바이) 표류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 들어 최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레저보트 표류사고는 총 1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5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대부분의 레저보트 표류사고는 출항 전 장비점검을 이행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군산해경은 분석하고 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에는 레저활동 거리를 고려해 연료를 충분히 주입하고, 냉각기 점검과 조종 핸들 작동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면서 "표류하는 보트는 기상 악화시에 전복 또는 좌초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출항 전에 안전점검을 해야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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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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