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고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복동)는 13일 센터 회원단체인 가족사랑봉사단(단장 강중구) 20여명과 함께 아산면 계산리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캔, 병류, 플라스틱, 스치로폼 등을 선별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족사랑봉사단의 재활용품 선별 봉사활동은 매월 1회씩 실시되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반쓰레기가 선별과정을 거쳐 재활용되는 과정을 가족이 직접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쓰레기 감량운동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의 정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고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우리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분리수거 및 감량운동을 실천, 우리지역의 녹색성장 환경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