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시·군 초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5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무주군 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병곤)가 주관하고 홍낙표 군수를 비롯 전라북도 배드민턴연합회 박철진 회장, 무주와 경북 구미, 금산, 영동, 전주, 임실, 대전, 장수, 청주, 충주, 포항, 진안 등 12개 시군에서 동호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홍낙표 군수는 "스포츠를 통해 지역교류를 주도하고 협력관계를 돈독히 해나가고 있는 동호인 여러분이 바로 숨은 일꾼들"이라며 "이 대회가 오래도록 이어져 지역화합과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 초청 배드민턴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개최되기 시작한 것으로 5개 시군에서 출발해 13회 대회인 올해는 12개 시군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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