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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숨은 재능 이끌어낸다

순창군 여성 사회·문화·예술교육 호평 각종 대회 입상…12월까지 14개반 운영

순창군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 사회·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밸리댄스반 수강생들이 강사의 지도아래 춤을 추고 있다. (desk@jjan.kr)

순창군이 여성의 잠재능력 계발과 군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여성 사회 문화예술 교육이 해를 거듭할수록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1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여성사회교육 180명, 문화예술교육 100명 등 280여명으로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등 여성사회교육 9개반과 사군자, POP(예쁜글씨) 등 문화예술교육 5개반 등 총 14개반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여성회관과 문화의집에서 나뉘어 실시될 이번 교육은 총 4개월 코스로 매주 월-금요일 중 각 과목별로 이틀간에 걸쳐 하루 2시간씩 수업이 이뤄진다.

 

수강생 공정례씨(40. 여)는 "밸리댄스는 굳은 몸을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그만"이라며 "건전한 여가선용과 취미생활을 위해서도 여성 사회교육이 더욱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교육은 해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주민의 호응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문화의집에서 열리는 사군자반의 경우 강사의 세심하고 수준높은 지도와 수강생들의 열정이 하나되면서 매년 동백서예대전과 한석봉서예대전 등 각종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광을 안아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시험에서 6명(필기 2, 실기4),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에서 6명(필기 1, 실기 5)이 각각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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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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