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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집중호우 추가피해 없도록 적극 대처"

순창군의회(의장 공수현)는 지난 19일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호우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순창지역에 222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져 산사태로 인한 도로 퇴적물 및 주택 9동과 농경지 28.1ha 침수, 하천, 수리시설, 소규모 시설 등 88건의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후에도 피해 발생 접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전체 의원들은 동계면 장군목 진입로, 순창읍 복실리 제방, 유등 섬진강변 제방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지역, 향가유원지 상가 침수지역 등 크고 작은 수해현장을 돌며 피해현황을 면밀히 파악했다.

 

특히 군의회는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한 피해 실태를 토대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주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작업과 재해복구비 긴급지원 등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워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관련 공 의장은 "호우피해로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피해를 복구해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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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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